*어그슬리퍼 후기*

옛날에 초딩때 영의정 신발이라 놀림도 받고 했던
어그 종류의 신발이 작년부터 유행하기
시작한것 같아요!

작년에 사려다가 못사서
이번에 사게 되었어요!
해외배송이라 한 2주 정도 걸린거 같아요.

각각 두켤레씩 구매했어요 ㅋㅋ
살때는 정말 통크게 사는 부부 ㅎㅎㅎㅎㅎ

먼저 제가 산 어그슬리퍼 먼저 소개 할게요.
평소 신발은 235를 신어요
안에 털이 들어있고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정사이즈는
딱 맞을거 같았어요 .
슬리퍼는 약간 넉넉하게 신는게
편하잖아요!!(개인적인 생각입니다!)

그래서 한사이즈 업해서 38이즈로 샀어요.
37사이즈(230-235) / 38사이즈(235-240)
구매 의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해주세요!

양말을 안신고 신었을때의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!

신어보니 굽도 살짝있고 안에 털이 부들부들해요.
무엇보다 가벼워서 정말 신기 편한거 같아요.

두번째 어그입니다.
이 어그슬리퍼는 남성용 이에요
근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ㅋㅋ

남성용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가 39(240-245)
라고 하더라구요!

1번째 사진의 어그슬리퍼 사이즈보다
한사이즈 더 업이네요 ㅎㅎ

첨엔 어? 내 욕심에 괜히 삿나 싶었는데
발볼도 잘잡아주고 두꺼운 양말을 신고 다시 신어보니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구요ㅎㅎㅎ
캠핑갈때 여행갈때 가져가기 좋겠네요.

남편이 산 어그 슬리퍼 입니다.
같은 디자인으로 사이즈만 다르게 구매했어요 .

남편 평소 발 사이즈는 255에요.
그레이 색은 42사이즈 (270-275)로 엄청 크게
주문하는거 아니냐 했는데
배송와서 신은 모습을 보니 아주 넉넉~~

본인은 아주 만족해 하더라구요ㅋㅋㅋ
취향이니까... 존중해주기로^^,,,,;

그리고 나머지 베이지색은 41(260-265)로
구매했어요.
255사이즈에 41사이즈가 잘 맞는거 같아보였어요.

수족냉증이 심한 저는
어그 슬리퍼 두켤레 사진을 찍고 보니
이번 겨울은 발이 좀 더
따듯해질 생각에 행복하네요:)